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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합천지역 알찬 햇마늘 나왔습니다”

6개 농협 공판장서 첫 경매

기사입력 : 2020-07-02 08:01:14
경남농협은 1일 마늘(대서종) 주산지인 창녕과 합천지역 6개 농협 농산물공판장에서 2020년산 마늘 첫 경매를 가졌다./경남농협/
경남농협은 1일 마늘(대서종) 주산지인 창녕과 합천지역 6개 농협 농산물공판장에서 2020년산 마늘 첫 경매를 가졌다./경남농협/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1일 마늘(대서종) 주산지인 창녕과 합천지역 6개 농협 농산물공판장에서 2020년산 마늘 첫 경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늘 출하를 시작했다. 특히 창녕·합천지역의 경매가격은 전국 마늘가격의 기준이 되고, 농협 수매단가 결정도 이를 기초로 결정되기에 전국의 재배농가와 유통업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지역이다.

이날 초매식 행사에는 한정우 창녕군수, 권재한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하명곤 농협경제지주 상무, 정재민 경상남도 농정국장, 김정규 경남농협 부본부장, 성이경 창녕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창녕·합천지역 경매개시 농협은 창녕, 이방, 우포, 남지, 영산, 합천동부 6곳이다. 마늘 최대 경매농협인 이방농협은 마늘 경매 최초로 출하 대기를 줄이는 출하예약시스템을 도입, 출하인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김유경 기자 bora@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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