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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의장에 박용삼 의원

부의장엔 천재기 의원

기사입력 : 2020-07-02 08:01:20

제8대 고성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재선의 박용삼(미래통합당·라 선거구·사진·사진) 의원이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천재기(미래통합당·라 선거구) 의원이 선출됐다.

고성군의회는 1일 오전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 선거를 진행한 결과 박 의원이 전체 의원 11명 중 6표를 얻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회를 이끌게 됐다. 이용재(미래통합당·가 선거구) 의원은 5표를 얻는 데 그쳤다.

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천재기 의원이 6표를 얻어 5표를 얻은 이용재 의원을 제치고 당선했다.

박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제8대 후반기 의정을 견제와 균형이라는 대원칙 아래 군민들로부터 수렴한 민의를 반영하는 열린 의정, 군민의 복지와 행복한 삶을 위한 감동 의정 군민과 함께 생각하며 앞서가는 선진 의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성군의회는 2일 오전 2차 본회의를 열어 기획행정위, 산업경제위, 의회운영위 등 3개 상임위 위원 선임과 위원장 선거를 진행한다.

김성호 기자 ks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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