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밀양 삼랑진농협조합장 재선거서 박은규씨 당선

기사입력 : 2020-07-02 08:01:32

밀양 삼랑진농협조합장 재선거에서 박은규(72) 전 조합장이 당선됐다.

박 조합장 당선자는 최근 삼랑진농협 회의실에서 진행된 재선거에서 682표를 획득해 569표를 얻은 김주현 전 조합장을 113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따라서 박 조합장 당선자는 선거 직후 바로 업무에 들어갔다. 박 당선자는 2023년까지 잔여 임기 동안 업무를 수행한다.

재선 조합장이 된 박 조합장은 조합 조직의 변화·혁신을 통한 내실경영을 천명했다. 그는 “농협을 지역 경제에 중심축이 되는 든든한 금융기관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고비룡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고비룡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