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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 트레일러 전복… 2시간 정체

기사입력 : 2020-07-02 13:52:35

2일 오전 10시 35분께 하동군 금성면 남해고속도로 하동 방면 32.4㎞ 지점에서 A(46)씨가 몰던 트레일러 차량이 단독 전복 사고가 발생해 2시간 가량 정체를 빚었다.

이 사고로 A씨가 팔에 타박상 등 경상을 입고, 트레일러 차량이 1~2차로를 가로막아 일대 2㎞ 구간이 정체되고 차량들은 인근 진월IC로 우회 조치됐다. 사고 이후 낮 12시 45분께 트레일러가 견인 조치돼 도로가 정상 소통됐다.

경찰은 A씨가 급브레이크를 밟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일 오전 하동군 금성면 남해고속도로 섬진강휴게소 부근에서 하동 방면 32.2㎞ 지점 2차로를 달리던 트레일러가 전복돼 출동한 소방관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연합뉴스/
2일 오전 하동군 금성면 남해고속도로 섬진강휴게소 부근에서 하동 방면 32.2㎞ 지점 2차로를 달리던 트레일러가 전복돼 출동한 소방관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연합뉴스/

김재경 기자 jk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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