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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커뮤니티 공간서 소통하세요”

도, 1억원 들여 창원·거제 등 3곳 조성

기사입력 : 2020-07-02 21:23:30

창원 성원남산3차아파트, 신추산아파트 부속상가, 거제 사곡영진자이온2단지 등 3곳에 입주민들이 모여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유공간이 조성된다.

경남도는 아파트 입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는 ‘아파트 커뮤니티 공유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메인이미지경남도청./경남신문DB/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 조성사업은 아파트 단지 내 유휴공간을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공유주방 등으로 만들어 입주민들이 모이고 소통하는 공유공간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앞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 심사를 거쳐 3개 아파트를 지원키로 결정했다. 아파트 커뮤니티 공유공간 조성사업에는 도비·시비 총 1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주민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공간을 구성하기 전 경남 공공건축가들과 입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참여 디자인워크숍’을 개최, 주민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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