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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남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김해 거주 30대 남성 2명, 통영 거주 인도네시아인 1명

기사입력 : 2020-07-03 18:36:47

3일 경남지역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2명은 업무차 멕시코에 다녀온 김해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고, 1명은 통영에 거주지가 있는 인도네시아 국적의 30대 남성이다.

경남도에 따르면 경남 134번 환자와 135번 환자는 같은 직장에 다니는 동료로 각각 지난 5월, 지난 2월부터 업무차 멕시코에 체류하다 2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들은 해외입국자 전용열차를 타고 부산역으로 이동했으며 역에 있는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부산시가 운영 중인 임시 생활시설에서 격리 중 양성 결과를 받고 마산의료원에 이송됐다.

도는 134, 135번의 접촉자나 동선 노출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136번 환자는 인도네시아인으로 2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해외입국자 전용열차로 부산역으로 와 통영시 지원차량을 타고 통영시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다.

통영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3일 양성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136번의 접촉자는 통영시 지원차량에 함께 탄 통영시청 직원 2명이다.

확진자 3명 모두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아 공항 검역 과정에서 검사를 받지 않았다.

이로써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33명으로 늘었다. 125번 환자가 2일 퇴원하면서 입원 치료 중인 환자는 8명이다.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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