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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투런포+유민상 쐐기타…KIA, NC에 5연승

기사입력 : 2020-07-04 10:15:30

공룡 잡는 건 호랑이였다.

KIA 타이거즈가 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치른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선두 NC 다이노스를 8-2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 경기에서 1회초 NC 선발투수 최성영이 힘차게 볼을 던지고 있다. 연합뉴스
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 경기에서 1회초 NC 선발투수 최성영이 힘차게 볼을 던지고 있다. 연합뉴스

KIA는 올해 NC에 3전 전승을 거둬 작년부터 이어온 NC전 연승을 5로 늘렸다.

KIA는 3회 박찬호의 발로 선취점을 냈다.

박찬호는 안타로 출루한 뒤 곧바로 2루를 훔쳤다. 도루 때 아웃 판정받자 곧바로 비디오판독을 신청해 세이프로 바꿔놓았다.

NC 선발 최성영의 폭투 때 3루에 간 박찬호는 김선빈의 희생플라이가 나오자 유유히 홈을 밟았다.

KIA는 6회 톱타자 김선빈의 우중간 2루타에 이은 최형우의 우월 투런포로 점수를 3-0으로 벌렸다.

(창원=연합뉴스) 우정식 기자 = 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 경기. 6회 초 1사 2루에서 KIA 최형우가 우월 2점 홈런을 치고 타구 방향을 바라보며 달려 나가고 있다. 2020.7.3 uhcho@yna.co.kr
(창원=연합뉴스) 우정식 기자 = 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 경기. 6회 초 1사 2루에서 KIA 최형우가 우월 2점 홈런을 치고 타구 방향을 바라보며 달려 나가고 있다. 2020.7.3 uhcho@yna.co.kr
(창원=연합뉴스) 우정식 기자 = 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 경기. 6회 초 1사 2루에서 KIA 최형우가 우월 2점 홈런을 치고 있다. 2020.7.3 uhcho@yna.co.kr
(창원=연합뉴스) 우정식 기자 = 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 경기. 6회 초 1사 2루에서 KIA 최형우가 우월 2점 홈런을 치고 있다. 2020.7.3 uhcho@yna.co.kr

최형우는 최성영의 속구를 잡아당겨 우측 펜스를 살짝 넘기는 투런 아치로 역대 7번째 1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에 1개를 남겼다.

7회에는 포수 한승택이 2사 후 좌중간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로 힘을 보탰다.

NC는 0-4로 끌려가던 7회 말 KIA 중견수 김호령의 '기록되지 않은 실책' 덕분에 2점을 따라붙었다.

무사 1루에서 김호령이 노진혁의 단타성 타구를 뒤로 흘린 사이 1루 주자 박석민이 홈으로 쇄도해 첫 득점을 기록했다.

타구가 김호령의 글러브에 닿지 않았다고 판단해 공식 기록원은 노진혁의 3루타를 줬다. 이어진 1사 3루에선 김태군이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KIA는 박준표를 올려 진화에 나섰고, 1사 1, 2루에서 이명기의 잘 맞은 타구를 3루수 나주환이 걷어내 병살로 연결하며 NC의 추격을 잠재웠다.

위기를 넘긴 KIA는 8회 초 1사 만루에서 유민상의 2타점 중월 2루타와 김호령의 희생플라이를 묶어 3득점, 승패를 갈랐다.

(창원=연합뉴스) 우정식 기자 = 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 경기에서 1회 말 KIA 선발투수 가뇽이 힘차게 볼을 던지고 있다. 2020.7.3 uhcho@yna.co.kr
(창원=연합뉴스) 우정식 기자 = 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 경기에서 1회 말 KIA 선발투수 가뇽이 힘차게 볼을 던지고 있다. 2020.7.3 u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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