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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의원 ‘창원 의과대학 설립’ 법안 대표 발의

기사입력 : 2020-07-06 08:07:32

미래통합당 박완수(창원 의창구) 의원이 창원지역 의과대학 설립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박 의원이 발의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중 의료인력 양성기관이 부족한 지역의 지방대학에 교육부장관이 의과대학 설립인가를 할 수 있도록 특례를 부여하도록 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보건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의과대학은 2020년 6월 현재 전국 40개로 정원은 3266명에 이른다. 하지만 서울시의 경우 의과대학이 9곳인 반면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 중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자치단체 중 창원시만 유일하게 의료인력 양성기관이 없어 지역 보건의료 체계가 열악한 실정이다.

박 의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염병 발생 위험성이 급격히 높아짐에 따라서 지역거점별로 보건의료인력이 적정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며 “수도권에 집중된 의과대학의 전국적 균형을 도모하고 지역거점 보건의료체계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법안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법안에는 경남출신 윤한홍(창원 마산회원구)·최형두(창원 마산합포구)·이달곤(창원 진해구)·서일준(거제)·김태호(산청함안거창합천)·정점식(통영고성) 의원도 참여했다.

이상권 기자 s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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