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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조정부 ‘금빛 물살’ 갈랐다

화천평화배 전국대회 금 3·동 3개

기사입력 : 2020-07-07 08:09:29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진주시청 조정부가 수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진주시청 조정부가 수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주시청 조정부가 지난 3~5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에서 열린 제14회 화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심현보는 대회 첫날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심현보는 둘째 날 서재호와 출전한 경량급 더블스컬에서도 금메달을 따냈다. 김예지와 김하영도 더블스컬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무타페어에 출전한 조선형, 김하영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예지와 장원빈은 셋째 날 싱글스컬에 출전해 동메달을 추가하는 등 대회에 출전한 모든 선수가 메달을 따냈다.

강기배 진주시청 조정부 감독은 “올해 대회가 없어 경기력을 예측하기 힘들었지만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며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대회개최가 불투명하지만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고 언제나 내일을 준비하는 진주시청 조정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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