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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거주 30대 남성, 공항 검역서 코로나19 확진

기사입력 : 2020-07-07 10:22:11

경남도는 거제시에 거주하는 30대 남성(검역13번)이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4월부터 업무상 이유로 브라질에 체류하다 4일 입국했다. 입국 당시 기침 증상이 있어 검역 과정에서 검사를 했고 다음날인 5일 저녁 양성 판정을 받았다. 6일 거주지 관할인 거제시보건소의 구급차를 이용해 마산의료원으로 이송해 입원했으며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이고 별도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다.

도 관계자는 “약 한 달간 지역감염사례는 없지만 최근 해외유입을 통한 감염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해외입국자로부터 감염이 확산될 우려도 높아지고 있어 해외입국자를 맞이하는 가족, 지인들은 공항 방문을 가급적 자제하고 공항 방문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7일 경남지역에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경남 확진자는 총 134명이며 현재 9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마산의료원에 입원 중인 검역소 확진자는 총 5명이다.


이지혜 기자 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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