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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의장단 간담회… 특례시 협력 강화 ‘한목소리’

기사입력 : 2020-07-08 08:00:01
창원시의회 의장단이 간담회에서 하반기 현안 사업 등을 논의하고 있다./창원시의회/
창원시의회 의장단이 간담회에서 하반기 현안 사업 등을 논의하고 있다./창원시의회/

창원시의회는 7일 오전 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 후 첫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달 16일 개최되는 제97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일정, 그리고 집행부 관계자들과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및 조례 정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 자리에서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 슬로건 홍보 △서성동 성매매 집결지 폐쇄 △여성작은도서관 민간위탁 추진 △창원에서 다(多) 같이 쓰자 착한소비 붐 이벤트 △창원인공지능연구센터 개소식 △2020년 여름철 재난 상황대응 추진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개최 △도내 선도지역 선정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편 △2021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추진 등 집행부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와 함께 창원 특례시 추진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치우 의장은 “코로나19와 어려운 경기침체 속에 창원시의회 후반기 의정을 시작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의회와 집행부간 현안 업무에 대해 좀 더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며 “간담회를 통해서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신뢰받는 행정 추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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