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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WFC, 경주한수원과 0-0 비겨 ‘리그 4위’

기사입력 : 2020-07-08 08:00:20

여자실업축구 창녕WFC가 경주한수원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챙겼다.

창녕WFC는 6일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0 WK리그 5라운드 홈 경기에서 경주한수원과 0-0으로 비겼다.

창녕WFC는 이날 무승부로 2승2무1패(승점8)로 리그 4위를 차지했다.

창녕WFC는 강호 경주한수원을 맞아 선전했지만 무승부를 기록한 데 만족해야 했다. 경주한수원은 이날 무승부로 3승2무(승점 11)로 무패행진을 하며 리그 2위를 지켰다.

지난해 최하위였던 창녕WFC는 올 시즌 상위권팀과의 경기에서도 밀리지 않고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 한편 인천 현대제철은 보은상무를 5-0으로 누르고 1위를 달리고 있고, 세종 스포츠토토는 화천 KSPO와 1-1 무승부, 수원도시공사는 서울시청을 2-1로 이겼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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