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박일호 시장 “밀양, 기업퍼스트 나노도시로”

후반기 시정방향 밝혀

젊고 활력있는 경제도시 조성 역점

기사입력 : 2020-07-08 08:00:37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난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7기 후반기 시정방향을 밝히는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박 시장은 민선 7기 전반기를 “민선6기 현안사업의 조속한 완성과 밀양의 경제지도를 바꿀 대형 프로젝트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밀양의 융성기를 견인할 성과 등을 가시화하는 시기였다”고 밝혔다.

민선 7기 지난 2년 주요 성과로는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착공 △나노융합연구단지 준공 △나노그린타운 지구지정·고시 △하남일반산업단지 준공 △밀양상생형 일자리 협약 체결 △한국나노마이스터고 개교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설립 재개 등 나노융합산업의 가시적 성과와 △국립기상과학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동시 개관 △밀양아리랑대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 △내일·내이·가곡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추진 △농어촌관광휴양단지 본격 추진 등 굵직한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문화관광 도시로의 기반을 견고히 다졌다.

또 △스마트팜혁신밸리 공모 선정 △삼양식품 유치 △오리온 농협 밀양공장 준공 △생물자원증식연구센터 준공 등으로 미래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반도 구축했다.

박 시장은 “남은 후반기 2년은 밀양르네상스 완성을 위해 기업퍼스트 나노도시, 스마트6차 농업 수도 밀양, 청정 영남알프스 관광매력도시 조성이라는 핵심목표와 청년이 꿈을 실현하는 청년친화도시, 시민 삶의 가치를 높이는 열린 시민행복 프로젝트, 관계인구 100만의 열린 행복도시 조성 등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시민이 행복하게 잘 사는 젊고 활력 있는 경제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고비룡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