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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수협 임재아 대리,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

기사입력 : 2020-07-09 08:09:28

마산수협(조합장 최기철)은 8일 신용사업부에 근무하는 임재아 대리가 마산동부경찰서(서장 공용기)로부터 보이스피싱 사고를 막은 공로로 감사장(사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산수협에 따르면 임재아 대리는 최근 한 고객이 창구에서 연금 5000만원을 중도 해지해 인출하려는 상황을 수상히 여기고 고객에게 상담 요청을 하고 경찰에 신고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

임 대리는 “수협직원으로서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고객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근무하겠다”고 말했다.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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