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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수소전기 트램’ 운행

태화강역~울산항 4.6㎞ 구간

기사입력 : 2020-07-09 08:09:05
수소전기 트램 조감도./현대로템/
수소전기 트램 조감도./현대로템/

수소 그린모빌리티 규제 특구인 수소 도시 울산에서 국내서 처음으로 ‘수소전기 트램’이 운행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송철호 시장 공약 사항인 도시철도 트램을 수소전기 트램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기존 철도 구간인 태화강역에서 울산항 사이 4.6㎞ 구간에 수소 트램을 먼저 실증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329억원을 들여 수소충전소, 차량기지, 정거장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수소 트램 사업은 지난해 현대로템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현대로템은 현재 현대자동차와 친환경 수소전기열차를 개발하고 있다. 수소전기열차는 물 이외의 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차량으로 전차선, 변전소 등의 급전설비가 필요하지 않아 전력 인프라 건설과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지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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