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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경남본부·의창구 추락 등 취약시설 합동점검

기사입력 : 2020-07-10 08:09:34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와 창원시 의창구가 공동으로 여름철 재난상황 대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산단공/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와 창원시 의창구가 공동으로 여름철 재난상황 대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산단공/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동찬)와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홍명표)는 지난 8일 여름철 풍수해, 폭염 등의 재난상황에 대비한 취약시설 합동점검을 펼쳤다.

이번 합동점검으로 두 기관은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신축공장을 방문, 화재 및 추락사고 등 현장 관리 실태를 특별점검했고, 태풍·호우시 하천 범람 등 재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취약지역을 점검했다.

이들 기관은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공사현장 사고 방지 강화와 취약지 보강공사 등 필요한 조치를 통해 위험 요소가 해소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이동찬 본부장은 “정기적으로 산업단지 공사 현장 및 취약시설 등의 안전점검을 통해 대형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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