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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의회 의장 선거 금품 살포 의혹 밝혀라”

연루 의혹 무소속 의원들, 진상규명 촉구

홍한기 의원 “사실무근… 법적대응할 것”

기사입력 : 2020-07-10 08:09:43
의령군의회 무소속 의원 4명이 ‘의장 선거 관련해 금품 살포 의혹 진상 규명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황성철·손태영·장명철 의원./의령군/
의령군의회 무소속 의원 4명이 ‘의장 선거 관련해 금품 살포 의혹 진상 규명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황성철·손태영·장명철 의원./의령군/

속보= 의령군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와 관련해 지역에서 금품수수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해당 당사자로 의심을 받았던 무소속 의원들이 9일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8일 4면 ▲의령군의회, 의장 선거 후유증 )

의령군의회 김규찬 부의장을 비롯한 황성철·손태영·장명철 의원 등 무소속 의원 4명은 이날 의령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금품살포 의혹 의령군의회 후반기 의장선거 진상규명’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민주당 홍한기 의원은 이번 의장선거에서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조건으로 수천만원의 밀실거래가 있었다는 소문이 돌고 있고 홍 의원이 연루되었다는 정황과 함께 합리적 의심을 받고 있다”면서 “홍 의원은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군민에게 밝히고, 사실이라면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런 사실에 대해 경찰에 진정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규찬 부의장은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도 홍 의원에 대한 1인 항의시위를 벌였다. 이에 대해 홍한기 의원은 이들의 주장은 사실무근이기 때문에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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