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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원순 서울시장 고향 창녕에 분향소 운영

창녕박원순팬클럽, 창녕읍 사무실에 11~12일 자정까지

기사입력 : 2020-07-12 11:28:20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고향인 창녕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창녕박원순팬클럽(사무국장 김정선)은 11일 오전 11시부터 12일 자정까지 박 시장이 유년기를 보낸 창녕군 창녕읍에 있는 팬클럽 사무실에 분향소를 설치해 추모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팬클럽사무실은 창녕읍 창녕대로 51에 있는 건물 2층에 있다. 분향소에는 고인의 영정과 국화꽃 등이 마련돼 있다.

박원순 시장 창녕 빈소
박원순 시장 창녕 빈소

2017년 창립한 창녕박원순팬클럽은 730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다. 팬클럽은 매월 한 차례 산악회 활동, SNS 댓글 독려, 서울시장실 방문 등 활동을 해왔다.

김정선 사무국장은 12일 “회원들이 문자나 전화로 분향소를 차리자고 해서 준비하게 됐다”며 “회원들은 거의 대부분 창녕 사람들이고 외지인은 일부”라고 말했다.

앞서 박 시장은 10일 오후 5시17분께 그의 딸이 112에 실종 신고한 이후 경찰과 소방당국의 수색 끝에 11일 오전 0시1분께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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