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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원순 시장, 고향에 잠들다

창녕 선산 부모 합장묘 옆에 안치

기사입력 : 2020-07-13 21:15:31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해가 13일 고향인 창녕에 안치됐다.

박 시장 유해는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생가와 선영이 있는 창녕군 장마면 장가리에 도착했다. ★관련기사 4면

13일 창녕군 장마면 박원순 서울시장의 생가에서 유족들이 제를 마친 후 고인의 위패와 영정사진을 들고 나오고 있다./성승건 기자/
13일 창녕군 장마면 박원순 서울시장의 생가에서 유족들이 제를 마친 후 고인의 위패와 영정사진을 들고 나오고 있다./성승건 기자/

유족들이 영정과 유해를 들고 생가에 들어서자 지지자들과 주민 등 700여명의 조문객들은 애도를 표했고 일부 조문객들은 박 시장 영정을 붙잡고 흐느끼기도 했다. 장대비도 잠시 멈춰 마지막 가는 길을 안내했다. 박시장 유해는 생가에서 500여m 떨어진 선산 부모 합장묘 옆에 안치됐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허성무 창원시장,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생가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박 시장은 지난 10일 오전 0시 1분께 서울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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