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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임시회 통합당 불참 속 개회

환경친화적자동차 조례안 등 심의·의결 예정

기사입력 : 2020-07-14 08:11:48

김해시의회(의장 송유인)는 13일 오후 2시부터 3일간 제 23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그러나 미래통합당 소속 시의원들이 지난번 부의장 선거 결과에 대한 반발로 불참함에 따라 반쪽짜리 개원에 그쳤다.

시의회는 이날 첫 일정으로 5분 자유발언,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건, 김해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으로 진행했다.

14일에는 주정영·정준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해시환경친화적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활성화지원조례 제정조례안’ 등 총 14건의 부의안건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의하고 15일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 뒤 이번 임시회를 폐회한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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