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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축구단 ‘법인화’ 착수

시, 2022년 시행 승강제 대비

기사입력 : 2020-07-14 08:11:59

창원시가 대한축구협회의 K3(3부리그)참가 전제조건인 시청 축구단의 법인화 절차에 착수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10일 시청에서 오진열 창원시청축구협회장을 만나 대한축구협회에서 디비전(1부~7부)시스템 도입에 따라 2022년부터 시행할 승강제에 대비해 기본 자격요건인 법인화 방안을 논의했다.

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 “100만도시 창원시의 격에 맞는 팀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의사를 밝히고 해당부서에 추진 지시를 했다.

강호권 창원시 체육진흥과장은 “지난해 대한축구협회에서 내셔널리그에서 뛰던 창원시청 등 팀들에게 K3에 참가하기 위해 전제조건으로 법인화를 권고했다”면서 “우리 시도 지속적으로 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법인화를 추진할 예정이고 형태는 주식회사, 재단, 사단법인, 협동조합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리 시에 적합한 유형을 검토해 만들 것이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내년 9월까지 법인화를 완료하도록 권고했다.

창원시청 축구단이 법인화 되면 법인사무국에 행정, 마케팅 등 전문인력을 고용해 운영하면서 재정·행정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오른쪽)과 오진열 창원시축구협회장이 10일 시청에서 만나 창원시청 축구단의 법인화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창원시축구협회/
허성무 창원시장(오른쪽)과 오진열 창원시축구협회장이 10일 시청에서 만나 창원시청 축구단의 법인화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창원시축구협회/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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