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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초록우산 ‘아이들이 행복한 경남’ 협약

기사입력 : 2020-07-14 08:12:40

경남신문(회장 남길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박원규)는 13일 오전 경남신문사 회의실에서 경남신문-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이들이 행복한 경남’ 언론공동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경남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부는 이번 협약으로 도내 빈곤가정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 노력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하고 나눔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남길우 회장은 “경남신문이 빈곤가정 아동을 위해 나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식 후원회장은 “최근 코로나 19 사태와 경기 침체로 경남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후원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나눔 문화가 더욱 더 확산돼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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