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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상수도 현대화 사업 2024년까지 1100억 투입

기사입력 : 2020-07-14 17:43:33

창원시가 2024년 까지 5년간 1100억원 예산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 시설 현대화 사업 등에 나선다.

우선 720억원을 들여 노후관 200㎞를 정비하는 등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또 158억원을 투입해 지역별 유량, 수압, 수질관리?감시,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 상수도 시설을 스마트하게 자동화한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예곡가압장 개선사업 공사를 착공해 2022년 6월 완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런 사업을 통해 누수를 최소화해 유수율 85%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다.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상수도 안정성을 확보하고 상수도 보급 확대 시행과 맑고 깨끗한 수돗물(청아수)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 현대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종훈 기자 lee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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