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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 주민 ‘민원 불편’ 확 줄었다

서부청사 민원실 상반기 1352건 처리

창원 소재 도청 안가고 진주서 해결

기사입력 : 2020-07-15 08:06:50
진주시에 있는 경남도 서부청사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창구 직원이 민원에 대해 상담하고 있다./경남도/
진주시에 있는 경남도 서부청사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창구 직원이 민원에 대해 상담하고 있다./경남도/

경상남도 서부청사 종합민원실이 상반기만 1350여 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등 서부지역 도민의 민원 불편을 해소하는 민원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개소한 서부청사 종합민원실은 서부경남 진주시를 비롯한 10개 시·군지역 100종의 민원을 직접 처리함으로써 민원인이 도청까지 가지 않고 진주에서 해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서부지역 도민들의 민원서비스 만족과 행정서비스 신뢰를 높이기 위해 처리기간 5일 이상의 민원에 대해 신속한 처리를 시행하고, 직접 처리가 가능한 민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상반기 민원처리 실적은 2540건의 민원서류를 접수해 1188건은 서부청사 3개국 부서에서 처리하고 1352건은 종합민원실에서 직접 처리했다.

종합민원실 기한별 처리 건수는 즉시~3일 118건, 5~7일 76건, 10~20일 157건이며, 민원의 74.4%을 차지하고 있는 1001건은 30일에서 60일까지의 장기소요 민원이었다.

민원처리 단축률을 보면 민원처리 5~7일처리 62.3%, 10~20일 92.7%, 30일~60일 74.2%이며, 5일 이상 전체는 84.0%로써 2020년 Top Speed 민원처리제에서 설정한 목표 60%보다 훨씬 상회한 수치를 보였다. 도는 하반기에도 도민체감을 위한 행정력을 더욱 집중해 단축률 80% 이상 유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서부청사에서 직접처리 가능 민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한 결과, 올해 하반기부터는 민원처리 종수가 100종에서 112종으로 늘어났다.

허남윤 도 서부민원과장은 “서부청사 종합민원실에서는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서부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민원사무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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