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함안 (주)성신RST, 해운대 블루라인 해변열차1호 출고
기사입력 : 2020-07-15 08:07:34
지난 13일 함안 ㈜성신RST 칠원읍 공장에서 해운대 블루라인 해변열차 1호차에 대한 출고 고사제를 지내고 있다./성신RST/
함안군 칠원읍 소재 ㈜성신RST(회장 박계출)는 지난 13일 칠원읍 공장에서 해운대 블루라인 해변열차 1호차에 대한 출고 고사제를 지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한정우 함안경찰서장, 윤영찬 함안소방서장, 조근수 NH농협함안군지부장, 박계출 성신RST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 군수는 “관내 업체에서 60억원 규모의 열차를 완성해 출고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1호차 출고를 계기로 계속적인 수주를 통해 더욱 번창하길 바라며, 지역 고용창출에도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RST는 연매출 400억원 규모에 종업원 17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수출 계약 규모는 1700억원 정도(방글라데시 1000억원, 탄자니아 700억원)이다.
이명용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대한민국 조선, 500번째 ‘LNG 운반선 수출’ 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