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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구치소 갈등해소 백서편찬위원회’ 출범

민간 5명 포함 총 8명… 과정 기록

기사입력 : 2020-07-15 08:08:19

거창군은 지난 13일 ‘거창구치소 갈등해소 백서편찬위원회(이하 백서편찬위원회)’의 민간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본격적인 백서편찬 활동에 들어갔다.

백서편찬위원회는 거창구치소 사업으로 인해 6년간 지속된 주민갈등 해결과정 등을 기록하게 될 백서 편찬을 총괄하는 위원회이다.

백서편찬위원회 위원은 모두 8명으로 당연직 위원 3명과 민간 위촉위원 5명으로 구성했으며 민간위원 5명은 거창군의회와 ‘거창법조타운 조성 민·관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임명했다.

거창구치소 갈등해소 백서는 사업 추진에 따른 갈등, 협의, 해결 과정 등을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하고 사진·도표·이미지 등을 활용해 이해하기 쉽도록 편찬할 계획이다. 또 군민, 사회단체 등 다양한 참여주체들의 인터뷰와 회고문, 언론 기사자료, 주요 회의록 등도 담을 예정이다.

김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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