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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의장단, 시내버스 파업 해결책 모색

파업 쟁점·비상수송대책 등 해법 논의

기사입력 : 2020-07-30 20:49:33
창원시의회 의장단과 관계 공무원들이 30일 의장실에서 시내버스 파업과 관련한 대책 논의를 하고 있다./창원시의회/
창원시의회 의장단과 관계 공무원들이 30일 의장실에서 시내버스 파업과 관련한 대책 논의를 하고 있다./창원시의회/

창원시의회가 창원시내버스 파업과 관련해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의장단 회의를 가졌다.

시의회는 30일 오후 의장실에서 이치우 의장을 비롯해 의장단과 사무국장 및 전문위원 등이 참석하고, 집행부에서는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 등 3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버스 6개사 파업과 관련한 긴급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시의회 의장단은 시 집행부로부터 △파업 쟁점 △시내버스 비상수송대책 △노·사 협상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집행부와 주요 해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치우 시의회 의장은 “489대 버스파업으로 시민들의 발이 묶였다. 시에서 시내버스 노사 입장을 충분히 반영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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