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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이효송, 주니어골프 평정

블루원배 여고부·여초부 우승

기사입력 : 2020-08-03 08:17:55
윤이나(진주외고1)/연합뉴스/
윤이나(진주외고1)/연합뉴스/

국가대표 윤이나(진주외고1)와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 이효송(무학초 6)이 블루원배 제38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여고부와 여초부 정상에 올랐다.

윤이나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용인시 블루원 용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여고부에서 이틀 합계 8언더파 136타(65-71)를 적어내 우승을 차지했다. 윤이나는 첫날 65타로 선두에 나서 최종라운드에서 3타를 더 줄여 국가대표 동료 이예원(경기 비봉고)을 한 타차(137타,70- 67)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윤이나는 창원남중학교 2학년 때인 2018년 쟁쟁한 고등학교, 대학교 선배들을 제치고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해 2019년과 올해 2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고 있다. 윤이나는 굵직한 대회에서 잇따라 우승하며 향후 대형 여자골퍼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여자 초등부에서는 이효송이 이틀합계 6언더파 138타(70-68)로 2위 박서진(146타)을 8타차로 앞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효송은 이날 우승으로 지난해에 이어 2연패에 성공했다.

이효송(무학초6)/이효송 가족/
이효송(무학초6)/이효송 가족/

이효송은 초등학교 3학년 때인 지난 2017년 할아버지를 따라 골프연습장에 갔다가 입문해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전국 대회에서10여 차례 우승하는 등 여자초등부 각종 대회를 휩쓸고 있다.

한편 블루원배 제38회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시 블루원 용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전국 초·중·고등학교 선수 144명이 참가해 이틀 동안 36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회에는 남녀 국가대표 5명과 국가상비군(주니어 상비군) 21명 등 미래 한국 골프를 책임질 유망주들이 대거 참가했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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