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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학관, 공예수업·名詩 전시

기사입력 : 2020-08-03 08:17:53

경남문학관(관장 서일옥)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천연염색반, 캘리그라피수업에 이어 올해는 ‘토탈공예 문학관에서 빛나다’란 이름으로 매주 수요일 10~12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시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 초까지 이어진다.

경남문학관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주제가 있는 기획전을 마련하는데 올해는 ‘내가 뽑은 명시(名詩)’를 주제로 전시에 들어갔다. 9월 중순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에는 도내·출향 문인 90여명이 평소 좋아하는 작품과 명시라고 생각하는 작품에 대한 사연을 소개한다. 문의 ☏ 547-8277. 김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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