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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웰템·율곡 ‘일자리 으뜸기업 100’ 선정

청년·지역인재 채용 등 우수 평가

기사입력 : 2020-08-05 08:05:12

창원지역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웰템과 ㈜율곡이 고용노동부의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100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실적이 뛰어나고 일자리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기업 100개를 선정하는 것으로 2018년 신설돼 올해 세 번째로 인증식이 진행됐다.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웰템은 이동식 에어컨, 제습기, 오일쿨러 등을 개발해 2018년 제49회 무역의 날 500만불 수출의 탑, 2019년 지식재산의 날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지역의 대표적인 강소기업이다.

㈜웰템의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에는 △최근 2년간 신규채용인원 52명 중 32명(61.5%) 청년채용 △지역인재 연 15명 이상 채용 △매분기 1회 임금·복지 안건상정 노사협의회 운영 △매분기 1회 직원 고충 처리위원회 운영 △우수협력사 포상 및 상시 협력사 고충사항 청취 등 일자리 증가실적이 탁월하고 일자리 질도 크게 개선한 점 등이 평가받았다.

창원시 성산구 소재 ㈜율곡은 최첨단 산업인 항공우주분야의 3차원 정밀 형상 부품을 CAD/CAM을 이용한 5축 CNC 기계가공 업무를 바탕으로 생산한다.

㈜율곡은 30여 년의 성장과정을 거쳐오면서 항공기 부품가공 및 조립 전문 업체로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해 나가고 있다.

이종훈 기자 lee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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