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통합당 경남도당 “도, 의대 유치 적극 나서라”

기사입력 : 2020-08-07 08:06:56

정부가 앞으로 10년간 의대 정원을 4000명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 미래통합당 경남도당은 경남지역의 의대현황이 열악하다고 지적하고 도민의 건강을 위해 경남도가 의대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촉구했다.

미래통합당 도당은 6일 김성엽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의과 대학 설립과 정원 확대는 도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주요 사안이자 지역민의 숙원사업이다”며 “또한 청년인구가 지속 감소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라도 의대 신설과 정원 확대가 꼭 필요하고 지역 청년에 질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당은 “경남도는 추상적이고 정치적 구호 가득한 청년정책이 아니라 실제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희진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