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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서상삼거리서 빗길 시내버스 2대 추돌… 19명 경상

빗길에 미끄러져 정차 중 버스 들이받아

기사입력 : 2020-08-07 09:42:58

7일 오전 7시 56분께 창원시 의창구 동정동 서상삼거리 마산방향 버스정류장에서 63번 시내버스가 109번 시내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두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50여명 가운데 19명이 경상을 입어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7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63번 버스에는 10여명이, 109번 버스에는 40여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사고로 인한 교통 정체는 없었다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경찰은 빗길에 미끄러진 63번 시내버스가 정차 중이던 109번 시내버스 후미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7일 오전 7시 56분께 창원시 의창구 서상삼거리에서 발생한 시내버스 추돌 사고 현장./창원소방본부/
7일 오전 7시 56분께 창원시 의창구 서상삼거리에서 발생한 시내버스 추돌 사고 현장./창원소방본부 제공 사진/
7일 오전 7시 56분께 창원시 의창구 서상삼거리에서 발생한 시내버스 추돌 사고 현장./창원소방본부/
7일 오전 7시 56분께 창원시 의창구 서상삼거리에서 발생한 시내버스 추돌 사고 현장./창원소방본부 제공 사진/

도영진 기자 doror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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