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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주상면 산사태로 80대 남성 매몰…병원 이송

기사입력 : 2020-08-08 12:37:37

8일 오전 거창군 주상면 연교리에서 산사태로 80대 남성이 토사에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 거창군 주상면 연교리 698 일대에서 산사태가 발생, 지역 주민 A(83)씨와 경운기 등이 토사에 매몰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마을주민들이 경찰과 소방서 상황실의 도움을 받아 A씨를 구조해 응급처지했으며 11시께 출동한 구조대가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 외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몰사고가 발생한 주변에 있는 축사 벽면이 산에서 내려온 토사로 유실됐다.

경찰과 군청, 소방서 등은 인원과 장비를 투입해 주변을 정리하고 있다.

8일 오전 거창군 주상면 연교리에서 산사태로 80대 남성이 토사에 매몰됐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8일 오전 거창군 주상면 연교리에서 산사태로 80대 남성이 토사에 매몰됐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8일 오전 거창군 주상면 연교리에서 산사태로 80대 남성이 토사에 매몰됐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8일 오전 거창군 주상면 연교리에서 산사태로 80대 남성이 토사에 매몰됐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8일 오전 거창군 주상면 연교리에서 산사태로 80대 남성이 토사에 매몰됐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8일 오전 거창군 주상면 연교리에서 산사태로 80대 남성이 토사에 매몰됐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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