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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도내 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나서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

최대 1억원 지원, 보증만기 5년

기사입력 : 2020-08-10 08:01:16
경남은행 강상식(왼쪽 다섯 번째) 상무와 경남신용보증재단 구철회(왼쪽 네 번째) 이사장이 ‘경남지역 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경남은행/
경남은행 강상식(왼쪽 다섯 번째) 상무와 경남신용보증재단 구철회(왼쪽 네 번째) 이사장이 ‘경남지역 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지난 7일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과 ‘경남지역 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유동성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남은행은 15억원 규모의 협약보증 재원을 특별 출연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최대 225억원의 협약보증을 지원하고 일반 보증보다 보증비율을 우대해 주기로 했다.

지원 대상기업은 경남에 소재한 소기업과 소상공인 가운데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 지원 한도는 최대 1억원 이내이며 보증만기는 5년 이내이다. 한편 경남은행은 오는 13일 울산신용보증재단과도 울산지역 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업무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주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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