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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해간도 항로표지 개선

암초에 LED전광판 새로 설치

기사입력 : 2020-08-11 07:46:34

통영해양경찰서는 해마다 선박의 좌초 사고가 끊이지 않는 통영 해간도 해역에 항로표지 기능 개선작업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3년(2017~2019년) 동안 이 해역에서 발생한 좌초사고는 모두 9건이며, 지난해에만 5건의 크고 작은 선박들이 낮은 수심이나 암초에 배가 얹히는 사고를 당했다.

이에 통영해경은 마산해양수산청, 통영시와 합동으로 해간도 해역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기존에 설치된 등부표 간격을 조정하고 해간도 주변 암초에 항로표지 LED전광판를 새로 설치했다. 또 거제대교와 헷갈리지 않도록 해간교 교량에 진입금지 LED 전광판 설치작업도 마쳤다.

낮은 수심을 모르고 해간도 해역을 지나던 한 선박이 좌초돼 쓰러져 있다. /통영해양경찰서/
낮은 수심을 모르고 해간도 해역을 지나던 한 선박이 좌초돼 쓰러져 있다. /통영해양경찰서/
낮은 수심에 암초가 산재해 있어 해마다 좌초사고가 끊이지 않는 해간도 해역. /통영해양경찰서/
낮은 수심에 암초가 산재해 있어 해마다 좌초사고가 끊이지 않는 해간도 해역. /통영해양경찰서/

김성호 기자 ks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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