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창원시, 소규모 여행업체 175곳에 100만원씩 지원

기사입력 : 2020-08-11 07:46:40

창원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여행업체 175곳에 업체당 100만원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소규모 여행 수요가 높아지면서 단체 상품을 주로 취급하는 여행업체 피해가 장기화할 것으로 우려해,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4일까지 관내 중소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지원금 신청을 받았다.

또 시기를 놓쳐 신청하지 못한 업체를 위해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았다.

시는 이 가운데 ‘창원 관광자원 발굴 및 관광상품 기획’에 관한 내용을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총 175곳을 선정, 업체당 100만원씩 총 1억7500만원(도비 40%, 시비 60%)을 지급했다.

이종훈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종훈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