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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환 부산대 전 총장, 경부울 해양인과 독도 세일링 요트 대항해

광복 75주년 기념, 부산~울릉도~독도 13~16일 일정

기사입력 : 2020-08-12 15:03:13

동남권발전협의회 상임위원장인 전호환 전 부산대 총장이 광복 75주년을 기념과 경부울 신공항 건설의 염원을 담고 13일부터 나흘간 부산~울릉도~독도로 이어지는 요트 대항해를 떠난다고 12일 밝혔다.

전 전 총장의 이번 항해에는 경남과 부산, 울산의 바다를 사랑하는 해양인들과 권영규 세종건설 대표 등이 ‘비켜라 코로나! 뭉치자 경부울’이란 주제로 광복 75주년 선진 코리아 도약 나가자 해양수도 경부울, 안용복 장군 뱃길 답사 코로나와 재난 극복 경제 강국 도약, 해가 먼저 뜨는 국토의 시작 섬 빈틈없는 국토 수호, 지역혁신, 동남권 공동체 구축 지방분권 국토균형발전 달성, 24시간 가동 동남권 신공항 건설 촉구 등의 바람을 담고 독도로 요트 항해를 떠난다.

전 총장팀의 항해 코스는 부산을 출발해 울릉도를 거쳐 15일 광복절날 새벽 독도에 도착하고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총 709㎞(383마일)에 이른다.

한편, 전 전 총장은 “안용복 장군이 지나간 동해 뱃길을 따라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섬인 독도에서 광복 75주년 새벽을 맞이하고자 한다. 오래전부터 기획했던 요트 항해”라고 설명했다.

전호환 부산대 전 총장, 경부울 해양인과 독도 세일링 요트 대항해/항해팀
전호환 부산대 전 총장, 경부울 해양인과 독도 세일링 요트 대항해 안내문.
전호환 부산대 전 총장, 경부울 해양인과 독도 세일링 요트 대항해/항해팀
전호환 부산대 전 총장, 경부울 해양인과 독도 세일링 요트 대항해 경로안내.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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