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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바, 250억 상당 철도차량 수주

인도 공기업과 계약…378량 공급

이달 내 뉴델리에 80량 추가 계약

기사입력 : 2020-08-13 08:33:18

국내 최고 복합재료 전문기업인 한국화이바는 인도 국방부 산하 공기업인 BEML사와 뭄바이, 뉴델리 철도차량사업 계약을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250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기준 1725억원 대비 14.5%에 해당한다.

뭄바이 378량 수주에 이어 이달 내 뉴델리 80량도 곧 계약을 앞두고 있다. 한국화이바는 국내외 다양한 철도차량 사업을 수주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인도시장 철도차량 추가 수주 확보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화이바는 인도 시장에서 지난 2014년부터 뉴델리 262량, 콜카타 86량, 방갈로 192량 등을 비롯해 이번 뭄바이 및 뉴델리 458량까지 1000여량의 철도차량을 수주한 바 있다.

한국화이바 관계자는 “안정적인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아 이번 뭄바이, 뉴델리 458량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수주 또한 안정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고품질의 차량을 납품하고 인도 시장을 바탕으로 향후 세계 어느 시장에서도 통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 더 큰 수주에도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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