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창원시, 18일부터 ‘365일 OK! 어린이집’ 운영

기사입력 : 2020-08-13 17:27:41

창원시는 오는 18일부터 야간·휴일 시간제 보육시설인 '365일 OK! 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평일 야간과 주말, 휴일 긴급할 때 아이를 시간제로 맡길 수 있는 시설로, 기존 24시간 어린이집으로 운영하고 있던 사회복지법인 세계어린이집(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소재)을 '365일 OK! 어린이집'으로 지정했다.

대상연령은 12개월부터 만5세 이하 아동으로 어린이집 재원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창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이면 신청 가능하다.

보육시간은 평일(3명 정원)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30분까지며, 주말과 휴일(6명 정원)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보육료는 시간당 4000원이다.

보육신청은 이용일 7일 전부터 하루 전까지 세계어린이집에 전화예약 또는 방문신청으로 가능하며, 긴급할 경우 당일예약도 가능하다.

이종훈 기자 leejh@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종훈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