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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봉암교 높이는 안전·미관 고려해 판단”

허성무 창원시장, HSD엔진 방문

“대우조선 거래선 유지되도록 노력”

기사입력 : 2020-08-13 21:01:30

허성무 창원시장은 13일 성산구 신촌동 소재 HSD엔진㈜(대표이사 고영열)을 방문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고영열 대표는 △봉암교 확장 시 기존 봉암교보다 높여 건설 △대우조선과 현대중공업 기업결합 시 대우조선해양의 기존 거래선 유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웅남로(마창대교 방향)에서 공단로 103번길로의 좌회전 허용 △마창대교 및 불모산터널 통행료 인하 등 다양한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13일 성산구 신촌동 HSD엔진㈜을 방문해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창원시/
허성무 창원시장이 13일 성산구 신촌동 HSD엔진㈜을 방문해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창원시/

이에 허성무 시장은 “봉암교 확장 실시설계 시 안전문제, 도시미관 등 종합적 검토 후 높이 변경 여부를 판단하겠으며, 조선업계는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므로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보호를 위해 산업은행과 현대중공업의 공동발표문 이행 약속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경제계 입장이 반영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 시장은 이어 “봉암갯벌 옆 웅남로에서 공단로 신촌삼거리 방향 좌회전 가능토록 시설물을 정비하겠으며,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등 경남도와 창원시 간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다”고 강조했다.

이종훈 기자 lee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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