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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 일반산단, 공급 조절 필요”

이정화 김해시의원, 현황 분석 주장

22개 산단 중 미분양률 20.37% 달해

기사입력 : 2020-08-14 08:35:55

김해지역 22개 일반산업단지의 미분양률이 20%에 달해, 공급 조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해시의회 이정화 의원은 지난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해시로부터 제출받은 산업단지 현황(7월 말 기준)을 집계한 결과 김해지역 22개 일반산업단지 전체 면적 481만4721㎡ 중 981만173㎡가 미분양돼 미분양률이 20.37%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특히 지난해 2월 준공된 명동 일반산업단지(18만4295㎡)는 64%(11만8143㎡)가 미분양 면적으로 남아 있으며, 나전2일반산업단지도 100% 조성됐음에도 6648㎡(8.45%)가 미분양 면적으로 남아 있다.

이 외 현재 조성 중인 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24% 조성중), 서김해일반산업단지(1단계) 등도 미분양률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김해지역에 22개 일반산업단지 481만㎡는 과다한 공급”이며 “미분양이 발생한 산업단지는 분양가 문제로 볼 수 없는 수요와 위치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참사”라고 말했다.

그는 “일반 개별공장에도 코로나19 이후 평소보다 더 매물로 나오거나 공실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기존 일반산업단지 관리 및 추가 산업단지 계획을 전면 보류해야 할 것”이라 주장했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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