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후 4시부로 경남 태풍특보 해제

기사입력 : 2020-09-07 16:57:02

7일 오후 4시를 기해 도내 대부분 지역의 태풍특보가 해제됐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7일 오후 1시 30분 강릉 북쪽 해상으로 진출함에 따라 오후 4시부로 통영·거제를 제외한 경남지역의 태풍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통영·거제의 태풍특보는 강풍주의보로 변경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경남북서내륙을 중심으로 7일 저녁 9시까지 5㎜ 내외의 약한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10호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7일 오전 경남 거제시 문동동 한 아파트 앞 절개지가 무너져 아파트 현관을 덮쳤다. 연합뉴스
제10호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7일 오전 경남 거제시 문동동 한 아파트 앞 절개지가 무너져 아파트 현관을 덮쳤다. 연합뉴스

이한얼 기자 leehe@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한얼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