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남해 관광문화재단’ 내년 설립 초읽기

임원추천위 꾸려 임원 모집 나서

기사입력 : 2020-09-11 08:07:11

남해군이 1년 1월 출범을 목표로 추진 중인 관광문화재단 설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남해군은 8일 장충남 군수와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문화재단 임원추천위 1차 회의를 개최, 이현재 전 남해군청 기획감사실장을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임원 모집계획 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군은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의 임원 모집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달 외부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이에 따라 10일부터 남해군 홈페이지와 지역일간지 게재 등의 방법을 통해 임원모집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이날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은 관광 문화 분야가 가장 경쟁력 있고 앞으로도 필요해 관광재단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충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허충호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