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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기산전국국악대회 일반부 종합대상에 서다흰씨

학생부 종합대상은 이영주 학생

기사입력 : 2020-09-15 08:03:13

산청군은 제14회 기산국악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서다흰(무용부문)씨가 일반부 종합대상인 문체부장관상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산국악제전위원회(위원장 최종실)는 지난 8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기악과 성악, 무용, 타악 등 4개 분야 국악인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심사를 거쳐 지난 12일 본선, 13일 결선심사를 했다.

서다흰씨
서다흰씨
이영주 학생
이영주 학생

경연 결과 일반부 종합대상에는 무용부문에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서다흰씨가 선정돼 300만원의 상금과 문체부장관상의 주인공이 됐으며, 학생부는 무용부문 고등부의 이영주 학생이 종합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해 상금 100만원과 상장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기산전국국악경연대회는 기산국악제전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오는 18일 기산 선생을 기리는 ‘기산 박헌봉 추모제’와 ‘기산국악당 대고각 제막식’이 선생의 고향인 단성면 남사예담촌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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