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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단성면서 제2호 사랑의 집짓기 착공식

기사입력 : 2020-09-15 08:03:02

산청군 단성면은 지난해 말 완공된 제1호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이어 제2호 사랑의 집짓기 사업 착공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일 오후 진행된 제2호 착공식에는 후원과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후원자들이 최소인원만 참석해 사업 착공을 알렸다. 이번 제2호 사랑의 집짓기 사업 대상자는 차상위계층으로 귀농 후 딸기하우스 농사를 짓고 있으나 거주할 집이 없어 비닐하우스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가구다.

토지 측량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산청지사(지사장 김택주)에서 행복나눔측량을 지원했다. 건축설계는 토문건축사사무소(대표 박현진)의 재능기부가 더해졌다. 또 건축시공은 수림건설(대표 김종성)에서, 전기시설은 경남전기(대표 김순영)에서, 건축자재 등은 대풍건기(대표 최춘홍), 단성면이장협의회(회장 이병우), 단성면체육회(회장 이영상), 단성면청년회(회장 권영민)에서 힘을 보태기로 했다.

김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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