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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읍 말흘에 공공임대 150세대 짓는다

이달 말 착공·2022년 상반기 입주

기사입력 : 2020-09-15 21:14:43

창녕군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창녕읍 말흘에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150세대를 짓기로 하고 이달 말에 착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창녕말흘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은 저소득층 주거복지를 위한 공공주택 건설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이 지난 2016년도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돼 지역의 임대주택의 부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말흘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조감도./창녕군/
‘창녕말흘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조감도./창녕군/

공공임대주택은 국민임대 120세대, 영구임대 30세대로 구성되며 창녕군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토지 보상 등 제반 절차를 완료하고 이달 말에 착공해 내년 11월 준공 예정이며 입주는 2022년 상반기에 입주 예정이다.

세대당 전용면적은 24·66㎡ 30세대, 26·73㎡ 20세대, 33·49㎡ 40세대, 33·58㎡ 16세대, 46·33㎡ 44세대로 구성된다.

고비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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