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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경남본부 “도내 문화예술인 응원합니다”

문화예술 발전기금 3000만원 전달

예술 단체 창작활동·운영에 사용

기사입력 : 2020-09-18 08:02:42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17일 한국예총 경남연합회(이하 경남예총)에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경남 예술인들을 위한 문화예술 발전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은행 김한술 경남본부장과 한동석 부장, 경남예총 조보현 회장, 경남도의회 신상훈 문화복지위원, 경남건축가회 김태호 회장 등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예술인 지원 방안과 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해 4000만원에 이어 올해도 3000만원을 지원했다.

‘문화예술 발전기금’은 도내 문화예술 단체에 골고루 배분돼 창작활동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보현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예술문화 단체 역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의 따뜻한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남의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남예총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기를 바란다”며 “NH농협은행은 국민의 가치를 더하고 지역사랑을 나누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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