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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마산 복선전철 내년 국비 반영해야”

이정화 김해시의원, 건의안 대표발의

기사입력 : 2020-09-22 08:05:37

김해시의회 이정화 의원(국민의힘)은 21일 ‘부전~마산 복선전철 2021년 국비 예산 반영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건의안은 22일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심사를 거쳐 채택되면 국회 등에 수신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건의안에서 “부전~마산 복선전철 2021년 국비 예산 미반영으로 동남권 메가시티를 위한 첫 단추조차 꿰지 못하게 됐다”며 “국토균형발전과 제2수도권인 동남권의 내부혁신을 위해 부전~마산 복선전철 전동열차 예산 반영은 필수”라고 밝혔다.

그는 “2021년 정부 예산안 교통시설특별회계는 2020년 15조 8169억원에서 21조 3607억원으로 5조 5438억원(35%) 늘었으나, 부전~마산 복선전철 예산은 단 1원도 없다”며 “국토교통부를 대신해 국회가 예산을 반영할 때”라고 촉구했다.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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