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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446억 들여 동읍·대산·진전 등 공공하수도 확대

기사입력 : 2020-09-23 08:14:25

창원시는 농어촌지역(의창구 동읍·대산면, 마산합포구 진전면·구산면,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총 사업비 446억원을 투입해 공공하수도 보급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소규모 하수처리장 2개소, 오수관로 51㎞를 설치하고 1398가구에 대한 배수설비 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분류식 하수처리구역 내 배수설비 공사는 하수도법에 따라 개인 부담이지만 하수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공공하수도 미보급 지역에 신규 하수도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등은 시에서 정화조를 폐쇄하고 공공하수도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정화조 관리에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불편을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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