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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강진성 빠지고 나성범 돌아온다

기사입력 : 2020-09-23 20:53:55

NC 다이노스의 강진성이 부상으로 빠졌다. 대신 나성범이 돌아온다.

23일 창원NC파크 NC-삼성전을 앞두고 열린 브리핑에서 이동욱 감독은 강진성을 부상자 명단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강진성
왼쪽부터 강진성 선수 나성범 선수

이 감독은 “강진성이 전날 삼성전에서 홈베이스를 밟으면서 미끄러졌다. 왼쪽 무릎에 통증을 느껴 병원 진단을 받으러 갔다”고 말했다.

강진성 대신 이재율이 콜업됐다.

강진성은 빠졌지만 나성범의 복귀는 곧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감독은 “나성범은 배팅 훈련을 하고 있는데, 회복속도가 빠르다. 빠르면 24일 후반에 대타로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나성범은 지난 14일 허벅지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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